브릿지의료인회 
-광주 전남북 외국인근로자 위한 의료봉사 실시-

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(센터장 이계정)는 5월 31일(일)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국제 의료봉사 단체인 브릿지의료인회(회장 정성남)와 함께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.

  이날 의료봉사는 광주 전남북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200여명을  대상으로 국내 의료인 10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치과, 내과, 외과, 정형외과, 영상의학과, 이비인후과 등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.

 광주외국인력센터 이계정 센터장은 “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진료비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와준 브릿지의료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”며 아울러 “외국인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정형외과치료를 받은 한 외국인근로자는 “며칠 전부터 어깨가 아팠었는데 치료를 받고나니 한결 어깨가 편안하다. 외국생활에 외롭고 몸도 아파 힘들었는데 치료를 받아서 정말 좋고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


http://www.honam.co.kr/read.php3?aid=1433170800468116019  무등일보
http://www.kwangju.co.kr/read.php3?aid=1433257200551484028  광주일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