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·전남대병원 의료지원 MOU
 
김우리 uri@gjdream.com
기사 게재일 : 2015-03-13 14:33:04

       
 
 

 

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(이하 센터)가 전남대학교병원과 지난 11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외국인근로자 의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밝혔다.

13일 센터에 따르면, 이번 양해각서(MOU)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의료지원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, 기타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.

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의 운영기관 호남직업전문학교 김윤세 이사장은 “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협력 및 사업교류 공동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광주·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지원을 통해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질환자의 질병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(재)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.

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애로사항 상담,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, 다양한 문화․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센터이다.
김우리 기자 uri@gjdrea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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